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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커피 우유의 광적인 팬이다. 특히 삼각형 커피우유라면 환장을 한다.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어머니께서는 잊지 않고, 냉장고 안을 이 커피 우유로 가득 채워주신다. 늘 감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헤매었던 것 같다. 벌써...9년째 돌입하고도 3개월이라는 시간이... 크헉~! 2001년 9월에 일본에 왔으니...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이뤘고, 무엇을 잃었는가?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무리가 있으나, 이룬건 딱히 없고, 얻고 잃은 것들은 무수히 많다. 젠장... 내 남은 삶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늘 게을러지는게 나... 초심을 잊지 말자... 처음 이 땅을 밟았을 때의 그 기분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오늘 즐겨찾던 사이트의 기사들을 확인중.... 전세계적으로 50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닌텐도에서, 드디어 여성 전용 Wii인 「Shii」가... 라는 글을 보고, 부리나케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워우~~ !!!!!!!! 특히 마지막 부분의 영상이 압권이다! 다만, 실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니니 속지말 것~! ㅋㅎ

뭐야... 내 블로그의 대부분의 주제들이... 참으로 딱닥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만이... 그런 의미에서 캔맥주나 하나 땡겨야겠다. 젠장...

참으로 대단하고 부럽다. 올해로 일본에서 생활한지 8년째... 난 무엇을 이루었는가라는 의문속에 나날을 보내왔을 뿐인데, 우연히 오늘 인터넷 서점에서 조혜련씨가 집필한 일본어 교재 출간 안내 메일을 보고, 호기심에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 그리고 조혜련씨의 미니홈피들도 가볍게 둘러보고... 그런데 미니홈피를 보고 너무나 놀라웠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언어폭력에... 제3자인 내가 봐도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이니, 본인들은 오죽했을까? 우리나라에서 네티즌의 코멘트에 자살했다는 기사...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물론 제대로 본적도 없었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었으므로, 설마라는 선입견으로 그렇게 여겼었는데... 오늘 조혜련씨의 미니홈피를 보고 너무나도 충격을 받고 말았다. (아니면..

@[ 2008-02-12 00:13:56 [MR] D-Day 5 | 6일째 돌입!!!!! 2008-02-12 00:14:38 [Linux] webmail 환경 설치 정리 | Postfix + Dovecot + RoundCube (POP3/IMAP4 환경 구축) 2008-02-12 13:55:57 이 글은 minime님의 2008년 2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MR] D-Day 7 | 오늘이 4일째가 되는군... 아좌~! 멈추지 말고~! 2008-02-10 02:45:40 D-War 를 보았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 한 우물 파기... --;; 2008-02-10 02:46:48 10년 계획을 짜보자는... 그런데 지금까지 1년 계획도 제대로 짜보지 못했는걸... --; 2008-02-10 02:48:06 이 글은 minime님의 2008년 2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MR] D-Day 9 | 10일 공략작전 날짜 변경... ㅠㅠ | Start 20080207~ 2008-02-08 11:51:45 이 글은 minime님의 2008년 2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구정설...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로부터 연락이 왔다. 여기는 평범한 평일의 일상... 그런데 "떡국은 먹었니?" 라는 질문에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졌다. ㅜㅜ 아... 떡국... 구정에 떡국 안먹은지 몇년이 된건지... 뭐 각오야 하고 일본에 건너왔다만은... 약간 기분이 꿀꿀하다는... 쩝... 어쨌든,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R] D-tay 1 오늘부터 10일 공략 작전 돌입! 2008-02-05 04:29:49 이 글은 minime님의 2008년 2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효과 있었음... ^^;

이런 고리타분한 주제로 내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다니... 쩝! ... 새해의 각오와 함께 여기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그동안의 수많은 실패와 경험 그리고 고민속에 나자신의 나태함 속에서 갈팡질팡하던 지난날로부터 이제는 벗어나도록 하자. 더 이상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그리고 비공개 개인 프로젝트 4 를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