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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신문에 관심있는 연재 기사가 실리고 있었다. 기업 M&A에 국한되어 생각하기 보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이론을 다윈 진화론에 엮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었는데, 비단 기업 운영만이 아닌 팀 운영/사람 경영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보면서 요즘 내 주변의 상황들과 비교해보니, 구구절절 공통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다. 왜 이제서야 이런 진리를 깨닫게 되고 있는걸까?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보며, 연재가 끝날 때까지 관심있게 읽도록 해야겠다. [다윈에게 배우는 불멸의 특권] 新질서 온다… 기업 '흥망의 코드'를 풀어라 2009.04.07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비단 IT 뿐만이 아닐 것이다. 프로세스가 없는 IT 조직의 특징은... . 신입사원들이 할 일이 없다. . 요청한 사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또는 누락이 되었는지 내부에서는 알 길이 없다. . 새로운 장비가 들어오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그제야 바쁘게 움직인다. . 업무노하우는 IT부서의 고참만이 알고 있다. . 유능한 직원에게는 전화도 몰린다. 따라서 바쁜 사람만 늘 바쁘다. . 며칠 동안 열심히 IT 업무를 했지만 그 노력은 어디에도 나타나지(심지어 월간보고에도) 않는 경우가 있다. . 업무의 시작과 끝이 불분명하여 늘 찜찜하다. . 다른 팀으로 넘기거나 문의한 업무가, 처리 되거나 피드백이 왔는지 또는 무시되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라는데 100퍼센트 동감한다. 다만 실행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