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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JAPAN 부활! "위험한 콘서트로 하고 싶다." 본문

Music

X JAPAN 부활! "위험한 콘서트로 하고 싶다."

n-_-n 2008. 1. 31. 17:59
30대 내 나이 전후의 연령대라면,
아직 기억 한 편에서 X JAPAN의 존재가 아직도 남아 있을 것이다.

오늘 아침 우연히 신문의 기사가 눈에 비춰진 것이...

YOSHIKI가 단순한 음악활동만이 아닌,
X JAPAN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라고나 할까,
눈에 띄는 뉴스가 보였다.

한 때 Endless Rain 에 심취해 고교시절 매일 같이 들었던 X JAPAN.
2001년 일본에 건너 와서 이미 밴드는 해체되고,
TV방송에서 YOSHIKI의 활동 근황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나로서,

최근의 밴드로서의 움직임이 가슴을 두근두근 하게 한다.
벌써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X JAPAN의 "I.V." 뮤직비디오를 블로그 등에 포스팅 하고 있는 게 눈에 띄고 있다.

참고로 일본의 신문기사를 번역해 본다.

참조 링크 :
http://www.jiji.com/jc/c?g=ent_30&k=2008013100206

출처 : 시사통신사 jiji.com

X JAPAN復活!「危ないコンサートにしたい」

X JAPAN 부활! "위험한 콘서트로 하고 싶다."

2008/01/31-09:54

1997年に解散した人気ロックバンド「X JAPAN」のリーダー・YOSHIKIが会見し、3月28、30日に東京ドームで復活ライブを行うと発表した。タイトルは「X JAPAN 攻撃再開 2008」。再結成のきっかけはYOSHIKIが依頼された映画「SAW4」のテーマソング。「X JAPANでやっちゃおうか」と新曲「I.V.」が制作された。98年に亡くなったHIDEのギター音源も使用されており、i Tunesにて世界23カ国で配信される。再結成について「ミラクル」と表現したYOSHIKIは「同窓会にはしたくない。何が起こるかわからない危ないコンサートにした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会見後はメンバー4人そろってのイベントも行われ、ファン160人を前に息のあったトークを繰り広げた。

1997년 해산한 인기 록밴드 "X JAPAN"의 리더 YOHSHIKI가 회견에서, 3월 28,30일에 동경돔에서 부활 라이브 콘서트를 한다고 발표하였다. 타이틀은 "X JAPAN 공격재개 2008". 재결성의 계기는 YOSHIKI가 의뢰받은 영화 "SAW4"의 테마송. "X JAPAN에서 해버리자"라는 의견에서 시작 신곡 "I.V."이 제작되었다. 98년에 사망한 HIDE의 기타 음원도 사용되고 있고,  i-Tunes를 통해 세계 23개국에도 서비스된다. 재결성에 관해서 "기적"이라고 표현한 YOSHIKI는 "동창회는 하고 싶지 않다. 뭐가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콘서트로 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회견후에는 멤버 4명이 이벤트도 개최하여, 팬160명의 앞에서 열띤 토크쇼도 열었다.


왕년에 한 때 요시키의 음악성에 대해서
딴따라 동지들과 이러쿵저러쿵 미천한 의견들을 나누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한 우물을 팠어야 하는데... ㅎㅎ...
딴따라 생활에서 멀어진 나로서 동경의 대상일 뿐이지만,
어찌됐던, 쉬지 않고 광범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YOSHIKI가 부러울 뿐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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